미국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미국 경제에서 소비자 물가 상승률(인플레이션)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입니다. 특히, 미국 연방준비제도(Fed)가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선호하는 물가지수로 알려져 있습니다. PCE 발표 결과는 인베스팅에서 제공하는 결과 보러가기 버튼을 통해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.
Table of Contents
PCE 물가지수의 특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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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비 지출을 기준으로 산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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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비자들이 실제로 구매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반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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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동성이 높은 일부 품목(예: 식료품, 에너지)을 제외한 근원(Core) PCE도 따로 발표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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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PI(소비자물가지수)와 차이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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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CPI(Consumer Price Index)**는 소비자가 직접 지출하는 가격을 측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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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CE는 소비자가 직접 지불한 금액뿐만 아니라 정부·기업이 지출한 금액도 포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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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CE는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 (예: 어떤 상품이 비싸지면 소비자가 대체재로 이동하는 점을 고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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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준(Fed)의 정책과 연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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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준은 **PCE 상승률 목표를 2%**로 설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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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가 과열되면 금리를 인상하고, 낮으면 금리를 인하하는 기준이 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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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드라인(Headline) P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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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체 개인소비지출(PCE) 물가지수를 의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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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료품, 에너지(휘발유·전기요금 등) 등 모든 소비 항목을 포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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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동성이 큰 항목도 포함되기 때문에 물가 변동이 심할 수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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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: 유가 급등 → 헤드라인 PCE 상승
헤드라인 PCE는 소비자가 체감하는 실제 물가와 더 가까움
근원(Core) P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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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료품(Food)과 에너지(Energy)를 제외한 PCE 물가지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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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료품·에너지는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제거하고 분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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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의 기본적인 인플레이션 추세를 더 정확히 반영
연준(Fed)이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중시하는 지표